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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전 박성효 전 시장, 6월 지방선거 시장 출마 선언

  • 등록 2022.01.24 16:07:49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소속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대전 시장직에 출마한다고 24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거운 마음과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위기의 대전을 확실하게 살리고 새로운 내일을 열기 위해 시장직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소속 시장이 들어선 지난 10년 동안 대전은 소외 받고 대놓고 무시를 당했다"며 "지역의 대표자들은 중앙의 눈치를 보느라 말 한마디 꺼내지 못했고, 대전 시정도 무능·무책임·무사안일 시정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너진 대전을 살리고 정권을 교체하려면 어설픈 아마추어가 아니라 위기관리 능력과 추진력, 경험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며 "저는 민선 4기 시장을 지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신바람 나게 일했으며,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과 최고의원을 지낸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성효 전 시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안한 공약을 제대로 완수해 대전을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압도적인 힘을 몰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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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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