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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2021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23년으로 재연기

  • 등록 2022.01.25 09:36:26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해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의 대유행 탓에 올해 5월로 미뤄졌던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내년으로 재연기됐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후쿠오카시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FINA로부터 올해 열려던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연기하기로 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각국에서 예선 대회를 개최할 수 없게 된 것이 대회 연기의 주된 이유로, FINA와 후쿠오카시는 2023년 7월 개최를 위해 일정 조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가 미뤄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 대회는 2021년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2020년 열렸어야 할 도쿄올림픽이 2021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로 연기되면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일정과 겹치게 되자 올해 5월 13일부터 29일까지 치르기로 조정한 바 있다.

 

 

그러나 대회가 다시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2년마다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 우리나라 광주 대회 이후 4년 만에 치러지게 됐다.

 

다카시마 소이치로 후쿠오카 시장은 "대회를 기다려온 선수와 팬들을 생각하면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마음을 바꾸고 또 1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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