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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서구,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 등록 2022.02.10 11:49:04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행정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강서구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강서이음콜’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혼자 사는 중장년층 가구에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를 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인 ‘강서이음콜’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돌봄 취약계층을 관리할 수 있어 고독사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협치 공론장 운영 등 민관 협치 사업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아동참여 위원회와 청년 공론장 등을 통해 각계각층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다국어 자막으로 다함께 하는 강서소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PC 나눔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추진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사업들을 추진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강서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표창과 더불어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구의 혁신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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