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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 등록 2022.02.11 09:36:12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정부혁신 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진행했다.

 

올해에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5개 항목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총 60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구는 금천형 밑반찬 바우처 사업인 ‘다함께 찬찬찬’을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사례로 제출해 정부혁신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폭우 시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스마트 빗물받이’ 사업은 ‘기관 대표 혁신사례에 대한 국민 체감도’ 지표에서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어르신 편의점 ‘착한상회’, 코로나19로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신용보증 대출’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통한 신뢰받는 구정 운영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주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행정, 서민 중심의 포용 행정을 추진한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현안 논의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9일 이수희 강동구청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가 직면한 시급한 학교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 이어 서울시교육청과 ‘강동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협약 체결에 앞서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학교들의 차질 없는 설립,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의 조기 착공, 고덕강일지구 통학버스 운영 유지 등 구의 주요 학교 관련 현안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현재 강동구에는 고덕강일2지구 내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와 고덕강일3지구 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등 총 3개 학교가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단계에 있으며,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둔촌초병설유치원도 202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수희 구청장은 고덕강일3지구의 2029년으로 예정된 도시형캠퍼스의 개교 전까지 장거리를 통학하고 있는 학생들과 아리수로(6차선)를 횡단하여 통학하는 고덕강일1지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강조하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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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애 의원"·"빠루나 들고와라"…정기국회 막판까지 고성·막말 충돌 [TV서울=나재희 기자]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본회의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에 나선 지 13분 만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마이크를 끄면서 고성과 항의, 막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우 의장은 나 의원이 의제와 무관한 토론을 한다며 정회를 선포했다가 2시간 만에 속개를 선언했지만, 여야는 폭언을 주고받으며 극심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본회의에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이 상정돼 나 의원이 오후 4시 26분께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연단에 섰다. 나 의원이 인사를 생략하고 연단에 올라가자 우 의장은 "국회의장에게 인사하는 것은 국민에게 인사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나 나 의원은 사과 없이 "사법파괴 5대 악법, 입틀막 3대 악법을 철회해달라.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해달라"며 포문을 열었다. 우 의장이 "의제에 맞는 발언을 하라"며 제지했지만, 나 의원은 "삼권분립을 파괴하는 입법 내란세력"이라며 정부·여당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그러자 우 의장은 "회의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국회법 145조의 회의 질서 유지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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