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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피겨 유영·김예림, 오늘 쇼트프로그램…상위권 도전

  • 등록 2022.02.15 10:31:25

 

[TV서울=신예은 기자] 피겨 여자 싱글 유영과 김예림(이상 수리고)이 15일 상위권 도전에 나선다. 유영과 김예림은 15일 오후 7시(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피겨 여자 싱글은 쇼트프로그램과 17일 치러지는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한국 여자 피겨는 2014년 소치 대회 김연아의 은메달 이후 최다빈(은퇴)이 2018년 평창 대회에서 7위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이다.

 

유영은 5조 세 번째, 전체 30명 중 27번째로 쇼트프로그램을 시작하고 김예림은 4조 첫 번째, 전체 19번째로 나온다.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도핑 파문으로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한 가운데 유영은 발리예바 다음 순서에 배정됐다.

 

발리예바는 개인전 출전이 금지될 것으로 보였으나,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예상을 뒤엎고 참가를 허용함에 따라 이날 쇼트프로그램에 정상 출전한다.

 

 

앞서 치러진 남자 싱글에서 차준환(고려대)이 한국 남자 피겨 역사상 최고 성적인 5위를 찍었다. 유영과 김예림도 상위권에 올라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 아닌 ‘사과’ 요구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을 공개 건의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헌법교육을 강조하면서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며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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