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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한국 컬링, 스위스에 져 3승 4패…7위로 밀려 4강행 불투명

  • 등록 2022.02.16 16:33:05

 

[TV서울=신예은 기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컬링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4강 진출에 실패할 위기에 몰렸다.

 

한국 컬링 여자 국가대표 팀 킴(김은정·김경애·김선영·김초희·김영미)은 16일 중국 베이징의 국립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풀리그 7차전에서 스위스에 4-8로 졌다.

 

3승 4패에 머문 한국은 10개 참가국 가운데 7위로 밀렸다. 우리나라는 이날 밤 덴마크(2승 5패), 17일 스웨덴(5승 2패)과 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16일 오전까지 스위스가 7승 1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스웨덴이 2위, 일본과 캐나다가 4승 3패로 공동 3위다.

 

우리나라는 4승 4패인 미국과 영국에 이어 7위를 달리고 있다. 역시 10개 팀이 풀리그를 벌여 4강 진출 국가를 정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5승 4패를 기록한 일본이 4위로 준결승에 오른 바 있어 우리나라도 남은 두 경기에서 다 이기면 4강 희망을 바라볼 수 있다.

 

 

한국은 이날 8엔드까지 스위스와 4-4로 접전을 벌였으나 9, 10엔드에서 2실점씩 하며 무너졌다. 특히 9엔드 장면이 아쉬웠다. 우리나라와 스위스의 스톤이 버튼과 비슷한 거리에 놓여 측정까지 한 결과 스위스의 스톤이 중앙에 더 가까운 것으로 나와 격차는 4-6으로 벌어졌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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