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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올림픽 노메달' 시프린, 스위스 월드컵 슈퍼대회전 준우승

  • 등록 2022.03.06 10:10:18

 

[TV서울=신예은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다관왕 후보로 기대를 모았으나 '노 메달'에 그친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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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린은 5일(현지시간) 스위스 렌저하이데에서 열린 2021-2022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슈퍼대회전 경기에서 1분 20초 25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1분 19초 87을 기록한 로마네 미라돌리(프랑스)다.

 

시프린은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주 종목인 회전과 대회전에서 모두 실격됐고 슈퍼대회전 9위, 활강 18위에 올랐다. 또 알파인 복합에서도 실격됐고, 마지막 대회로 출전한 혼성 단체전은 4위로 마무리했다.

 

 

이날 시프린이 뛴 슈퍼대회전은 그의 주 종목은 아니다. 알파인 스키는 속도계인 활강, 슈퍼대회전, 기술계인 회전, 대회전으로 나뉘는데 시프린은 기술계에 강한 선수다.

 

시프린은 "올림픽 이후 다소 무거운 분위기가 우리 팀 내에 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렇게 다시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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