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제33대 홍성철 신임 교육장이 3월 1일자로 부임했다.
홍성철 신임 교육장은 서울교대에서 학·석사를 취득했으며, 1986년 3월 서울정릉초에서 교직에 발을 내딛어 2005년 8월까지 교사로 재직했다.
이후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장학사, 서울시교육청 학교체육보건과 장학사, 서울신상도초등학교 교감, 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장학사, 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장학사, 서울자곡초 교장, 서울영희초 교장 등 일선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홍성철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교현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통해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며, 교사가 열정으로 가르치는 살아 움직이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청렴한 교육행정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