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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가수 홍진영, "속죄하는 심정으로" 1년 반 만에 활동 재개

  • 등록 2022.03.21 13:57:00

 

[TV서울=신예은 기자] 석사 논문 표절로 논란을 빚었던 가수 홍진영이 약 1년 반 만의 자숙 끝에 다시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20일 언론에 배포한 공식 입장문에서 "홍진영이 4월 6일 신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 11월 논문 표절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홍진영은 최근 신곡 녹음 작업을 마쳤으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그동안 변치 않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공인으로서 대중에게 큰 실망을 끼쳐드린 과오와 불찰에 속죄하는 심정으로 조심스레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숙과 반성의 기간을 갖는 동안 소속사와 홍진영은 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중가수로서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며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가수의 길을 걷고자 한다"고 했다.

 

 

소속사는 "분에 넘치는 인기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을 돌아보고 대중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뷔 후 '박사 가수'로 알려졌던 홍진영은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학위 논문이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이 74%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몇 차례 입장 발표 끝에 "모든 걸 인정하고 반성하겠다"고 사과했으나, 조선대 측은 대학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논문을 표절로 결론내렸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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