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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연금공단-장애인복지관 MOU 체결

  • 등록 2013.09.12 15:58:35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함현규)와 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종호스님)이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9월 10일 복지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을 마친 후에는 함 지사장과 공단 직원들의 배식봉사 활동도 전개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민연금 노후설계서비스의 연계·협력 및 홍보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사업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기관 간 상호교류와 협력체계를 이어나가게 된다.

종호스님은 “분야는 다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유관기관으로서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동반자로써 함께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는 지난 2월부터 월 1회씩 정기적으로 복지관에서의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지난 5월에는 ‘장애인 문화체험나들이’ 행사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이밖에 ‘함께 가는 영등포장애인부모회’가 운영하는 제과제빵 마을기업에서 빵을 구입, 이를 복지관에 후원하는 등 장애인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공단 측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공공기관으로서 취약계층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캠페인, 중증장애인 문화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남균 기자


소비쿠폰 '불법 현금화 시도' 이어져…정부 "특별단속 실시"

[TV서울=곽재근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기록하며 속도감 있는 집행 성과를 보였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과제로 남았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소비쿠폰 현금화 시도 이어져…정부 '특별단속' 실시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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