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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서구, 탄소중립 실현 박차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친환경·스마트도시, 전기차 보급 등 6개 부문별 34개 세부사업 담아

  • 등록 2022.04.08 16:28:54

 

[TV서울=신예은 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오른쪽)이 ‘2050 강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탄소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제로가 되는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강서구는 8일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대회의실에서 ‘2050 강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경기산업연구원이 자연환경, 인문사회환경, 산업환경 등 지역여건을 분석해 6개 부문별 34개 사업의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사전에 구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방향을 설정했다.

 

이날 제시된 6가지 부문은 건물, 수송, 녹지, 에너지, 폐기물, 생활 속 실천 등이다. 세부 추진사업으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스마트도시 조성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주민과 함께하는 숲 가꾸기 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 주민 참여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 활성화 등 34가지 사업을 내놨다.

 

강서구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 자리는 우리 구의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마련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탄소중립 강서 실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관심을 가지고 협업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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