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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대문구, 경북·강원 산불 피해 성금 모금 성시

  • 등록 2022.04.13 09:02:51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경북·강원 산불 피해로 고통 받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구청 공무원, 구 산하시설에서 성금을 모금한 결과 1,000여 명이 참여해 1,327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또한, 지난 7일 동대문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숙)가 강릉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를 방문해 현내리 새마을부녀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8일 오후에는 동대문구 주민자치회장 연합회(회장 박용범)가 성금 100만원을, 이문2동 주민자치회(회장 유성근)가 성금 300만원을 각각 동대문구에 기탁했다.

 

동대문구는 경북·강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모인 1,827만원의 성금을 12일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한 시기에 갑작스런 재해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계실 이재민 분들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직원들과 주민대표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산불 피해가 복구 돼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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