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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겨울철 제설관리 업무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 취득

  • 등록 2022.04.14 15:38:58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제설관리 분야에서 비즈니스연속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이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재해, 재난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 걸친 체계를 운영·관리하는 포괄적인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시는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매뉴얼 마련, 실시간 제설현장 관제시스템 구축, 선진 제설장비‧시설 도입, 민‧관‧군‧경 협력체계 구축 등 제설 혁신대책을 마련해 추진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이번 국제표준인증을 취득하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비즈니스연속성 경영 계획을 수립해 겨울철 비상대비 단계별 훈련 및 표준매뉴얼을 작성하는 등 ISO 22301 국제인증 획득을 위한 표준문서체계를 마련하고, 지난 3월 현장 심사를 거쳐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이 최종 확정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14일 오후 2시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 등이 참석해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서울시는 겨울철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표준인증 취득을 계기로지속적으로 도로 제설시스템을 개선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겨울철 도로 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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