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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가수 나훈아, 데뷔 55년 기념 콘서트…전국 10개 도시서 23회 공연

  • 등록 2022.04.18 10:10:26

 

[TV서울=신예은 기자] '테스형' 나훈아가 올해 데뷔 55년을 맞아 전국 10개 도시를 돌며 오랜 팬들과 만난다. 18일 소속사 예아라·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다음 달 11일 부산 벡스코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드림 55'(Dream 55) 공연에 나선다.

 

올해는 나훈아가 데뷔한 지 55년째 되는 해이다. 부산 출신인 나훈아는 1968년 '내 사랑'과 '약속했던 길'로 데뷔해 '물레방아 도는데', '고향역', '영영', '무시로', '잡초', '사랑', '홍시' 등을 크게 히트시켰다.

이번 공연은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창원, 인천, 대구, 안동, 고양, 서울, 천안, 광주 등 총 10개 도시에서 총 23차례 열린다. 나훈아는 9월 24일까지 약 세 달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나훈아는 무대에서 주요 히트곡은 물론, 최근 발표한 신곡도 잇달아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월 활동 55년을 기념하는 앨범 '일곱 빛 향기'를 공개하고 수록곡인 '맞짱'· '체인지'(Change)의 뮤직비디오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데뷔 55년을 기념해 나훈아는 본인 스스로 혼잣말처럼 '지나온 세월이 정말 꿈만 같다'라고 넋두리하며 제목을 '드림 55'로 짓고 특별 공연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답답하고 숨 막힐 듯한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우리 모두의 가슴을 후련하게 씻어 줄 열정의 일곱 빛 향기 무대가 펼쳐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공연 예매와 관련한 내용은 네이버 나훈아티켓, 예스24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일자리 연구회’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미래 일자리 연구회'(대표의원 이종배)가 주관하는 "AI 시대 일자리 위기,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가 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심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서울의 특수한 경제 구조와 청년층 고용 불안정 심화에 대한 선제적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효원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변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재 정책심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일자리 위기는 서울시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될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시대 일자리 소멸에 대한 우려는 과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반복되어 온 현상”이라며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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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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