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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작구, 예방부터 치료까지 치매 어르신과 ‘동행’

  • 등록 2022.04.18 14:29:11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만75세부터 치매 유병률이 3배 이상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동작구치매안심센터는 만75세가 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전수 조사를 2017년 처음 실시했다. 첫 해 치매 93명, 치매고위험 142명을 발굴하고, 확진 검사비를 무료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검진은 단계별로 1차 치매선별검진으로 위험도 확인, 2차 정밀검진을 거쳐 3차 검진에서 치매를 확진하게 된다. 이중 3차 확진검사비(혈액검사, 뇌영상촬영)는 소득과 상관없이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구에서 지원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실시한 만75세 도래자 치매 검진 및 관리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달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검진 완료자는 총 7,719명으로 치매 317명, 치매고위험 482명을 발굴했으며, 확진 검사비 약 35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수조사를 통해 구민의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후 대상자의 진단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하여 치매관리비용 절감 및 중증화 방지에 이바지했다.

 

치매 검진 이후 정상 또는 경도인지장애(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는 발생 감소 및 지연을 위한 예방 서비스를, 치매 대상자는 중증화 예방을 위한 투약관리, 인지 재활 프로그램,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구체적으로, ▲'10분! 운동노트' 제작‧배포 ▲동작구치매안심센터 내 치매관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 케어기기 확대 ▲운동상식 등 정보를 담은 유튜브 채널(동작구 치매 지킴이) 운영 ▲비대면 치매관리 통합 솔루션 ‘하루 한 장 꾸러미’ 제공 등 구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동작구는 지역사회가 치매와 관련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치매돌봄거버넌스를 구축했으며, 치매안심마을을 사당1동부터 상도3‧4동, 대방동으로 순차적 확대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지난달에는 대학생 연합 벽화 동아리 ‘꿈꾸는 붓’과 함께 기존의 어두웠던 치매안심센터 지하에 꽃과 나무 등 자연을 벽화에 담아 친근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꿔 누구나 편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들었다.

 

 

동작구 관계자는 “만75세 도래자 치매검진 및 관리사업을 통해 조기발견 및 중증화 방지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조기 검진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치매 검진, 상담, 프로그램 등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동작구 치매안심센터(02-598-6088)로 하면 된다.


강호동 농협회장, “심려 끼쳐 사과… 사퇴 요구는 동의 못해”

[TV서울=곽재근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정부 합동 특별감사에서 농협 간부들의 각종 비위 행위가 드러난 것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지금의 위기를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 농협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며 "일련의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대표인 회장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 합동 특별감사반은 지난 9일 농협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다만 강 회장은 감사 결과에 일부 동의하지 않는다며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강 회장은 개혁 대상이지 개혁의 주체가 아니다. 분골쇄신의 자세로 개혁한다면 사퇴하고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며 "사퇴하고 정정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한다. 그럴 의사가 있느냐"고 묻자, 강 회장은 "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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