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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다비치 이해리, 7월 비연예인과 결혼

  • 등록 2022.05.11 16:54:38

 

[TV서울=신예은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결혼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1일 "이해리가 7월에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 등과 함께 소규모로 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이해리에게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해리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이해리는 직접 쓴 편지로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다"면서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결혼을 한다.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멤버)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연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겠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해리는 2008년 강민경과 함께 다비치로 데뷔한 뒤 국내 최장수 여성 듀오로 활동하고 있다.

 

다비치는 1집 타이틀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히트시킨 뒤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시간아 멈춰라'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이달 16일 새 미니음반 '시즌 노트'(Season Note)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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