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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온택트행정 서비스, 행정안전부 확산대상사례 선정

  • 등록 2022.05.18 12:00:52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남구는 ‘Paperless 스마트 행정서비스와 지능형 챗봇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의 확산대상사례로 지난 1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주민생활을 혁신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지난해 510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고, 1차 서면심사, 2차 대국민 선호도 조사, 3차 전문가 현장 검증을 거쳐 34건의 최종사례를 선정했다. 모바일앱 ‘더강남’을 통해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남구의 사업은 ‘주민생활밀착’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강남구는 2020년부터 앱을 활용한 ▲모바일번호표·민원서류 사전발급 ▲24시간 챗봇 민원상담 ▲비대면 전자민원 서비스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PCR검사결과 확인 ▲자가격리통지서 발급 등을 시행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발 앞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온택트행정을 구현해왔다.

 

특히 지자제 최초로 민원서비스에 전자계약 방식을 도입한 ‘비대면 전자민원 서비스’로 불법주정차단속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처리해 민원인의 편의와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였다. 또 24시간 채팅 상담이 가능한 ‘강남봇’에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소외계층에 편의를 제공해왔다.

 

 

강남구 관계자는 “‘더강남’에 구축된 다양한 생활밀착형 모바일 서비스가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강남구는 계속해서 ‘온택트리더’다운 선진적인 행정시스템 구축과 공유로 그동안 받아온 혜택을 사회에 나누겠다”고 말했다.


"자원 순환은 삶의 순환"…플라스틱 대란에 뜬 '제로웨이스트'

[TV서울=곽재근 기자] "섬유유연제. 1g=₩4. 초 고농축. 피부자극시험 완료. 포근한 향."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 등 석유 파생 제품의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10일 오후 방문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알맹상점은 이른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포장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알맹이)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숍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줄지어 선 대형 말통들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했다. 섬유유연제부터 방향제,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로션까지, 말통에 담긴 다양한 리필제품은 1g 단위로 알뜰한 판매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손님들은 직접 챙겨오거나 매장 곳곳에 비치된 다회용기에 필요한 만큼 화장품이나 세탁용품을 담아 갔다. 마포구에 사는 김근홍(35)씨와 송은정(31)씨 부부는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 가면 쌓아놓을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4년째 친환경 소비 중인 이들 부부는 이날도 섬유유연제 200g을 다회용기에 알뜰하게 담았다. 재활용 가방을 산 남수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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