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


추경호 부총리 "벤처기업 스케일업 지원…벤처투자 세제 지원 확대"

  • 등록 2022.06.03 10:01:39

 

[TV서울=이천용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벤처기업의 빠른 스케일업(규모 확대)을 지원하겠다"고 3일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판교 제2테크노벨리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시장 진출을 제약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대대적으로 혁파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산업 분야의 '초격차 스타트업' 등 선도 기업을 발굴해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대학을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탈바꿈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기업·중견기업과 연계한 기업형 벤처캐피털을 확산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또 "세제 지원 확대 등 민간의 벤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벤처투자조합 결성과 관련한 규제를 개선하고, 시장 애로가 많은 후속 투자나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등 회수시장 활성화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성장하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외 현지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글로벌 벤처캐피털과의 연계를 통해 세계 일류 수준의 기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추 부총리는 "정부가 자꾸 나서서 따라다니면서 뭘 해주려고 하는 것보다는 뛰어놀 공간을 활짝 열어주고, 위험한 거나 불필요한 것, 걸림돌이 되는 것, 족쇄가 되는 것을 헐어주기만 해도 여러분의 생태계는 여러분이 열어가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기에 혹시 정부가 힘을 보탤 게 있으면 적극적으로 함께 하고, 벤처 현장의 건의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과 한국여성벤처협회장, 한국엔젤투자협회장과 벤처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업계 건의 사항 등을 정부에 전달했다.

 

 

관련 내용은 내달 중순 발표되는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반영될 예정이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정치

더보기
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