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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공연, "화물연대 파업에 소상공인 사면초가"

  • 등록 2022.06.14 09:31:22

[TV서울=신예은 기자]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에 따른 충격을 소상공인들이 고스란히 감내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

 

소공연은 "코로나19로 폐업 직전까지 몰렸던 소상공인들은 이제 겨우 터널을 지나 손님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화물연대의 파업은 소상공인의 처지를 깊이 헤아리지 않은 처사"라고 지적했다.

 

소공연은 "손님맞이에 필요한 물류 수급이 중단돼 소상공인들은 사면초가에 빠진 상황"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물류가 정상화되도록 화물연대는 운송거부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화물연대는 3년 일몰제에 따라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인 ‘안전운임제’의 연장 및 확대 시행 등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8일째 이어진 파업으로 산업계 전반으로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한편, 정부와 화물연대는 네 차례 협상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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