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병무청, 병력동원훈련 첫 집단수송

  • 등록 2022.06.21 16:32:54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6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병력동원훈련(이하 ‘동원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송차량을 이용한 예비군 집단수송은 6월 21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처음 실시했으며 12월 7일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이날 집단수송은 올림픽공원에서 강원도 춘천시까지 버스 5대를 이용해 예비군 약 180명을 수송했다.

 

올해 동원훈련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2박 3일 훈련을 1일 훈련으로 축소하여 운영하고, 집단수송을 하는 경우 차량 탑승 전 발열체크를 실시하며, 소집부대에서는 훈련에 참여한 모든 예비군을 대상으로 자가진단을 실시하여 의심증상이 있는 예비군을 훈련에서 제외하고 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이날 올림픽공원에서 병무청 입영확인관과 함께 예비군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후 마스크를 직접 배포했다. 그리고, 코로나 상황에서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을 격려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병무청·군부대의 방역지침을 따를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수송차량에 직접 탑승, 소집부대까지 이동해 소집부대장인 제2군수지원여단장과 함께 군의 인도인접과정과 방역절차 등을 참관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2년간 동원훈련을 실시하지 않아 전시 병력동원 소집을 우려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 동원훈련이 재개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동원훈련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와 안전한 병력수송을 중점으로 동원집행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김건희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늑장조사' 금융당국 수사할까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 경위도 들여다볼지 주목된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실 관계자는 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주 중 특검에 (삼부토건 관련)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에 대해 국회에서 나온 의혹과 자료를 취합한 의견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조사에 신속히 나서지 않은 경위가 수사로 밝혀져야 한다는 내용이다.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 대표이사 등은 2023년 5∼6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주가를 띄운 후 보유 주식을 매도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국제 포럼에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된 삼부토건은 그해 5월 1천원대였던 주가가 2개월 뒤 장중 5천500원까지 급등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삼부토건 주가 급등 전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긴 정황이 포착돼 김 여사 연루 의혹도 일었다. 문제는 한국거래소가 이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