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6 (금)

  • 흐림동두천 2.6℃
  • 구름많음강릉 6.7℃
  • 흐림서울 3.5℃
  • 대전 4.7℃
  • 맑음대구 9.3℃
  • 맑음울산 10.0℃
  • 구름많음광주 6.5℃
  • 맑음부산 10.8℃
  • 흐림고창 5.8℃
  • 흐림제주 9.5℃
  • 구름많음강화 3.0℃
  • 흐림보은 2.9℃
  • 흐림금산 3.6℃
  • 구름많음강진군 8.5℃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경제


6월 소비자물가 6.0% 급등…외환위기 이후 약 24년만에 최고

  • 등록 2022.07.05 09:38:30

 

[TV서울=이현숙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약 24년 만에 6%대로 치솟았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의 영향으로 에너지·원자재 가격과 외식 등 서비스 가격이 계속 오르는 가운데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도 확대되면서 전월(5.4%)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2020=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6.0% 올랐다.

이는 외환위기였던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외환위기 당시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중심으로 수입 비용이 증가했는데 그 때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물가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4∼9월 6개월간 2%대를 보이다가 작년 10월(3.2%) 3%대로 올라섰다. 올해 3월(4.1%)과 4월(4.8%)에는 4%대, 5월(5.4%) 5%대를 기록하더니 6월엔 6%대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물가 상승은 공업제품과 개인서비스가 견인했다. 두 품목의 기여도는 각각 3.24%포인트(p), 1.78%포인트다. 6.0% 물가 상승률 중 5.0%를 차지한다.

국제 원자재·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재료비·연료비 증가가 공업제품뿐 아니라 개인서비스 물가도 끌어올리고 있다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수요 요인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면서도 "여전히 대외적인 공급 측면이 (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품목별로 보면 공업제품은 1년 전보다 9.3% 올랐다. 경유(50.7%), 휘발유(31.4%), 등유(72.1%) 등 석유류(39.6%) 가격이 급등했고 빵(9.2%)을 비롯한 가공식품(7.9%) 가격도 많이 올랐다.

 

농축수산물도 축산물(10.3%)과 채소류(6.0%)를 중심으로 4.8% 오르며 전월(4.2%)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가뭄과 곡물 사료비 상승,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다. 돼지고기(18.6%), 수입소고기(27.2%), 배추(35.5%), 수박(22.2%) 등의 상승률이 특히 높았다.

 

전기·가스·수도도 1년 전보다 9.6% 올랐다. 지난 4∼5월 전기·가스요금이 인상된 영향이다.

이달 1일부터 적용된 전기·가스요금 추가 인상분은 6월 물가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개인서비스는 외식(8.0%)과 외식 외(4.2%)가 모두 올라 5.8% 상승했다. 외식 물가 상승률은 1992년 10월(8.8%) 이후 29년 8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공공서비스는 0.7%, 집세는 1.9% 각각 올랐다. 전세와 월세 상승률은 각각 2.7%, 1.0%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더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7.4% 올라 1998년 11월(10.4%) 이후 가장 상승률이 높았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 상승률은 4.4%로 2009년 3월(4.5%) 이후 최고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도 3.9% 올랐다.


가수 나미애, 오는 22일 단독 콘서트 ‘남이 아닌 우리’ 연다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 트로트의 여왕 나미애가 오는 22일 오후 1시, 양천구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그녀의 음악적 여정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의 제목인 ‘남이 아닌 우리’는 그녀의 음악이 전하는 감동과 팬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담고 있다. 나미애는 1994년 제12회 MBC 난영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06년 대한민국 트로트 가요대상 신인상을, 2014년 Mnet ‘트로트 엑스’에서 우승하며 실력파 가수로 자리 잡았다. ‘트로트 엑스’의 우승자인 나미애는 ‘운명이죠’, ‘내 남자’, ‘꿈인지 생신인지’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러한 곡들을 새롭게 편곡하여 팬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미애의 따뜻한 감성과 진정성은 이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콘서트는 나미애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순간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가 오가는 무대에서 관객들은 나미애와 하나가 되어 깊은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팬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박수현 통합특별시장 출마 선언…"행정통합 완수할 것"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6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대전 통합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대전과 충남이 하나로 결합할 때 수도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린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 균형성장특별위원장으로 직접 설계한 '5극 3특' 전략의 뿌리를 대전·충남에 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행정 통합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사를 전면에 내세우며 "준비된 설계자이자 완성할 실행가로서 진짜 통합특별시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만 통합이 정치적 계산으로 가로막힌다면 충남도지사가 되어 대전시장과 손을 맞잡고 끝까지 통합을 완수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박 의원은 'AI 시대'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충남·대전형 AI 기본사회' 구축을 약속했다. 그는 대전·충남 산업벨트의 AI 스마트제조 거점 전환,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초광역 생태계 연결, 국방 AI 연구개발 허브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어 에너지 및 농업 분야에서는 "충남의 석탄 인프라는 청정에너지와 AI 산업 거점으로 전환하고, AI 스마트농업을 통해 농민 소득을 안정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정치

더보기
배현진 의원, '징계 효력정지' 법원 결정에 "국힘, 퇴행 멈춰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자신에게 내려진 당원권 정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5일 법원에서 인용되자 "국민의힘은 이제 더 이상의 퇴행을 멈추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이날 법원 결정이 내려진 뒤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공당의 민주적 시스템을 지켜달라는 호소를 진지하게 고려해 준 법원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당의 민주적 질서를 무너뜨린 장동혁 지도부는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을 정상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한 달 가까이 멈춰있던 국민의힘 서울시당의 시계를 다시 되돌리겠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서울시당위원장에 복귀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한 뒤 "시당에 복귀해 공천 작업을 위한 공관위 준비 과정과 함께 당원자격 심사나 산적한 현안을 위원장들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효력이 정지된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처분에 대해서는 "제소한다고 모든 것을 즉결심판 하는 전례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전 대표의) 대구행에 참여했던 친한계 의원이나 서울·수도권 당협위원장에 대한 제소도 있는데, 이 또한 바로 징계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