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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개인정보 활용, 가명처리지원센터에 물어보세요"

  • 등록 2022.07.22 09:30:44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개인정보를 상업 또는 연구 등의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연구자에게 가명정보 활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8월 이른바 '데이터 3법' 개정으로 도입된 가명정보는 개인정보의 일부를 삭제하는 등의 방법으로 추가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를 말한다.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도 통계작성 등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개인정보파일 141개(정보 주체 1억5천만 명)를 보유 중이며, 이는 개인정보보호 종합포털(www.priva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보유 중인 가명정보가 상업적 또는 연구 등의 목적으로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작년 하반기부터 가명정보 처리지침 등 관련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왔다.

 

올해 들어서는 서울시 가명처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민의 경제적 수준 변화 요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 가명정보와 외부 신용정보회사의 금융데이터 간 결합도 진행 중이다.

개인정보에 대한 가명 처리와 결합 지원 문의는 서울시 가명처리지원센터(02-2133-2972, 이메일: private@seoul.go.kr)로 하면 된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가명정보가 여러 분야에서 더욱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인파밀집 예상 14곳 집중관리

[TV서울=박양지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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