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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범보수 한동훈·범진보 이재명 각 1위

  • 등록 2022.08.02 14:06:26

 

[TV서울=이천용 기자]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를 물은 결과 범보수권에서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범진보권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한 장관이 13%로 1위에 올랐는데, 이는 지난달에 비해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 뒤를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12%), 오세훈 서울시장(11%), 유승민 전 의원(10%),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9%), 안철수 의원(6%), 원희룡 국토부 장관(4%) 순으로 나탄ㅆ다. .

 

지난달 같은 조사에선 한 장관과 오 시장이 각각 15%로 나란히 1위를 기록했지만 오 시장은 4%포인트 하락해 한 장관이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범진보 진영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41%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낙연 전 대표(15%), 김동연 경기지사(10%), 민주당 박용진 의원(6%), 정의당 심상정 의원(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직무평가는 '잘 함'이라는 응답이 지난달에 비해 15%포인트 하락한 30%로 나타난 반면, '잘못함'이란 응답은 17%포인트 올라 68%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달보다 11%포인트 떨어진 34%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은 8%포인트 상승해 47%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ARS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4%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검찰, '경로당 기부행위' 송옥주 의원 항소심도 징역 2년 구형

[TV서울=곽재근 기자]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두고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경기 화성시갑)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원심과 마찬가지로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2일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송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송 의원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비서관 A씨와 보좌관 B씨, 봉사단체 관계자 등 나머지 피고인 8명에 대해서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 6월∼10월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선거일이 임박해 범행이 이뤄졌고 기부가액이 1천만원 이상으로 불특정 다수가 대상"이라며 "범행 진행 과정을 보면 8명의 피고인이 상호 공모해 계획적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도 송 피고인은 현재까지도 범행을 전면 부인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송 의원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은 기부행위를 한 사실도 없고 그 효과를 자신에게 돌리려고 한 사실이 없다"며 "중요한 것은 기부행위 실행 경위와 기부받은 사람들이 인식이다. 각 기부행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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