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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등록 2022.08.31 16:06:02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9월 1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다.

 

금천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주간 기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를 비롯해 돌봄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양성평등 정책 포럼이 개최된다.

 

우리 사회는 저출생 고령화로 인해 돌봄에 대한 수요와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돌봄 일자리의 90% 이상이 중장년 여성 인력에 집중돼 있다.

 

 

이번 포럼은 ‘존중받는 돌봄을 말한다!’를 주제로 돌봄 분야 종사자들이 모여 돌봄 정책에 대한 문제점, 돌봄노동에 대한 인식 전환 및 발전방안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하고자 마련됐다.

 

정숙희 도심권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이 사회를 맡고, 윤자영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돌봄노동의 사회적 가치와 인식 전환’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각 분야 돌봄노동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돌봄은 어린아이나 노인은 물론 누구에게나 필요한 때가 다가올 수 있다”라며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의식 수준이 높아진 만큼 돌봄 분야에서 개인의 역할과 국가나 사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與, 내란재판부 숙고해야…재판정지 상황 만들 수도"

[TV서울=곽재근 기자] 조국혁신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필요성 자체에는 찬성을 밝혔지만, 현재의 방식은 위헌 논란과 함께 재판 정지라는 중대 상황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각계에서 경고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민주당 지도부가 충분히 살피고 숙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별법 재판정지 초래 논란을 피하겠다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시 재판 정지를 막는 '헌법재판소법 개정'까지 패키지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는 이미 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도 제안했다. 재판부를 구성할 판사를 어떻게 고를지를 담는 내용이다. 서 원내대표는 판사 추천위원회를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추천을 배제하고 대신 전국법관대표회의,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는 방안, 혹은 이들 단체가 직접 판사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추천자들 가운데 임명하도록 하는 방안 등 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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