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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정우영 리그 1호 골 '쾅'…프라이부르크, 쾰른 잡고 2위 도약

  • 등록 2022.11.07 08:35:38

 

[TV서울=신예은 기자]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이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정우영은 7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 2022-2023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7분 결승골을 기록해 프라이부르크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정우영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만 골 맛을 봤다.

지난달 낭트(프랑스)와 UEL 조별리그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그는 분데스리가에선 도움 1개 만을 기록 중이었다.

시즌 초반 교체로 출전 기회를 얻다 직전 샬케와 12라운드부터 선발로 나서기 시작한 정우영은 마침내 리그에서도 11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한국 축구 대표팀이 손흥민(토트넘)의 부상, 황의조(올림피아코스), 황희찬(울버햄프턴) 등의 부진으로 고심하는 가운데, 2선 자원인 정우영의 활약은 단비 같은 소식이다.

두 팀이 0-0으로 맞선 가운데 후반 균형을 깬 건 정우영이었다.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한 정우영은 후반 7분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했고,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리드를 잡은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9분 크리스티안 귄터의 크로스를 그레고리치가 헤딩 추가 골로 연결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 골씩을 기록한 정우영과 그레고리치는 후반 37분 각각 케빈 샤데, 루카스 횔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벗어났고, 프라이부르크는 두 골 차 승리를 따냈다.

 

 

프라이부르크는 쾰른전 승리로 리그 3연승을 달리며 2위(승점 27·8승 3무 2패)까지 올라섰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28·8승 4무 1패)과 승점 차는 1이다.

쾰른은 12위(승점 17·4승 5무 4패)에 자리했다.


영등포구,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0월 23일 현대해상, 루트임팩트, 코끼리공장과 함께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과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신길동 어울숲공원에 어린이와 청년, 어르신 등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울숲공원은 시설 노후화와 단조로운 공간 구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공원 내 노후시설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이번 문화쉼터 조성과 연계해 공원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쉼터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특히 어울숲공원이 자리한 신길뉴타운 일대는 고층 아파트 재개발로 인구가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세대 구성이 다양해진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번 문화쉼터 조성은 주민의 높아진 문화, 휴식 수요를 충족할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의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총괄하고, 현대해상은 사업비 후원을, 루트임팩트는 사업 기획을 담당한다. 코끼리공장은 설계와 공사 시행, 프로그램 기획 등 시설 조성부터 운영까지의 실질적인 역할을 맡는다.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는 소규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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