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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그땐 이랬지” 영등포 옛모습 사진전

  • 등록 2013.09.30 11:59:14

영등포구의 옛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 ‘영등포 추억마중’이 9월 27일 영등포문화원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조길형 구청장, 오인영 구의회 의장,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대섭 문화원장, 시·구의원들, 지역 직능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한 많은 구민들이 참석해 ‘추억의 사진들’을 관람했다.
구는 “제18회 구민의 날을 맞아 영등포구가 살아온 추억을 모았다”며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아이들에게는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구청 홍보전산과가 4~50년 이상 거주한 구민들과 관내 기업·학교 등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들을 활용해 마련한 전시회에는 구한말부터 현재까지 영등포구의 자연, 건축·시설물, 주민생활상, 사건 등을 통한 시대별 변화과정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됐다.
이와함께 전시실 입구에는 “영등포와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 ‘영등포 人 히스토리’ 영상이 상영됐다.
조길형 구청장은 “서울시내 6개 이상 자치구의 모태가 됐던 영등포구의 발전모습을 살펴보고 추억을 되새기며 애향심을 불러일으킬 기회”라며, “앞으로도 옛 사진을 수집·발굴해 영등포 역사를 재구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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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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