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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SRT 수서역사에서 대형화재 상황 훈련

  • 등록 2022.11.18 10:55:32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2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2일 SRT 수서역사에서 대형화재 대응 및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위기의식이 높아진 요즘 지역 내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및 복구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규모 통합연계훈련은 방화에 의한 열차 및 역사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이다. 강남‧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 제6019부대 등 관내 13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같은 민간단체, 일반 주민 등이 1천여 명이 참여한다. 응급구조헬기 1대, 드론 1대, 소방차 등 장비 33대가 동원된다.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실시한다. 13개 실무반이 가동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시하는 토론훈련은 실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현장훈련은 소방서 현장지휘소, 재난현장 통합지휘본부,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사상자 구조, 지휘권 이양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훈련을 한다.

 

 

특히 10월에 있던 대규모 통신장애와 같은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자, 이번엔 전기차 화재 및 휴대전화 통신장애 등의 신종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도 진행한다.

 

한편, 강남구는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전 과정에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운영한다. 구는 성별,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해 공개 모집을 통해 5명의 체험단을 선정했다. 이들은 유관기관 사전회의에 참석하고, 훈련 진행과정과 내용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평가한다. 체험단의 모니터링과 평가 결과는 다음 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체계 매뉴얼을 실전처럼 가동해 봄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라며 “민선8기 강남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사전 재난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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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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