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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사 서울지사-삼양그룹, 동절기 김장김치 전달로 지역사회 사랑 나눔

  • 등록 2022.11.22 17:05:58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22일, 삼양그룹의 후원으로 물가상승 속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5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은 직접 김장김치 2톤을 담가 10kg씩 포장해 행정기관의 추천으로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동작·관악 200세대에게 전달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지역사회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며, “작은 마음들이 모여 훈훈함 가득한 연말연시가 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2017년도부터 매년 1억 원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에게 매주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서상열 서울시의원, “서울교육청, 조리실 환경 개선 졸속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서상열 서울시의원(구로1, 국민의힘)은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교육청을 상대로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리실 환경 개선사업은 급식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잇따르자 서울교육청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서울교육청은 이를 통해 1천여 개 학교 조리실을 대상으로 '조리흄'(Cooking fume, 뜨거운 기름으로 음식을 만들 때 나오는 발암물질)을 빨아들이는 후드·덕트 등을 개선하고 있다. 서상열 시의원은 이날 서울교육청 교육행정국장에게 "올해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 예산 232억 원 중 10월까지 집행된 예산이 11.6%에 불과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비교해볼 때 서울교육청의 진행률이 가장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어 "뿐만 아니라 규정에 따르면 급식실 환기시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는데도 서울교육청은 이를 위반하고 있다"며 "공기정화장치가 없으면 외부로 배출된 조리흄이 급식실 뿐 아니라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로도 재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및 산업환기설비에 관한 기술지침 등에 따르면 환기설비에는 외부로 배출된 (오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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