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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구의회, 제25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등록 2022.12.19 13:10:37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12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광진구 2023년 예산을 7,826억원으로 최종 의결하며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2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11월 25일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회기에 돌입한 의회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예산안 심사를 진행했으며,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기반으로 계수조정을 실시했다.

 

12월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구민의 대변인으로서 구정발전을 촉구했으며,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2023년도 광진구 예산안 등 회부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마무리했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7,826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 동화축제, 긴고랑로 복개도로 하천 복원 등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21개에 대해 약 22억 원을 삭감하였고, 중곡문화체육센터 운영 대행사업에 대해 약 6억원을 증액하여 의결했다.

 

 

제2차, 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길천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건대 로데오거리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샤로수길을 벤치마킹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김미영 아차산 해맞이 축제와 관련하여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강산 의원은 광진구의 발전·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공동 목표를 가지고 여야가 협치해야 함을 강조했으며, 이동길의원은 예산안 심의를 위한 자료 및 사업계획서 등의 구체화를 촉구했다. 김상배 의원은 집회·시위 문화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서민우 의원은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칭찬하고, 동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제안했다.

 

회기를 마치며 추윤구 의장은 “2022년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함께 고생해주신 집행부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23년도 예산안이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어렵게 통과된 만큼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되어 구민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에 회부된 안건은 총36건이며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12건으로, 모두 원안가결됐다.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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