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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총 "文정부 5년만에 5대 사회보험료 국민부담 44.7% 증가"

  • 등록 2023.01.05 13:41:01

 

[TV서울=신예은 기자]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 국민이 부담한 5대 사회보험료 규모가 전년 140조7174억원보다 8.0% 증가한 152조36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5일 '사회보험 국민부담 현황과 정책 개선과제' 보고서를 발표하고 “무분별한 사회보험 양적 급여 확대는 국민의 보험료 부담 증가와 급격한 재정 악화로 직결돼 사회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한다”고 주장했다.

 

2016년 105조488억원이었던 5대 사회보험료 규모는 문재인 정부 5년만에 44.7% 증가했다.

 

2021년 5대 사회보험료 중 건강보험료는 69조4,869억원으로 전체의 45.7%를 차지했다. 국민연금이 53조5,402억원(35.2%), 고용보험이 13조5,565억원(8.9%), 장기요양보험이 7조8,886억원(5.2%) 등이다.

 

 

기업과 근로자가 부담한 사회보험료는 124조6,376억원으로 전체의 82.0%를 차지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사회보험료 규모 증가율은 연평균 7.7%로, 물가상승률 1.3%보다 약 6배 높다.

 

경총은 “국민연금 기금 고갈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큰 상황에서 기금운용 거버넌스의 전문성과 정치적 독립성이 부족하다”며 “보험료율 인상에 앞서 장기적·안정적 수익률 제고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석호 경총 사회정책팀장은 “이제부터 사회보험 급여 확대는 반드시 경제성장 범위 내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사회보장 관련 국가계획 수립 시 정책목표 달성에 드는 재원 조달방안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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