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조은희 국회의원은 지난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이임재 전 용산서장을 상대로 이태원 참사 전에 용산서가 기동대 지원을 요청했는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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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당의 텃밭격인 호남권 경선에서도 완승하며 최종 후보를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 '어대명'(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 당심이 호남에서도 고스란히 확인되면서, 이 후보가 독주 체제를 한층 굳혔다.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권 경선에서 발표된 권리당원·전국 대의원 투표 결과, 이 후보가 득표율 88.69%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김경수 후보는 득표율 3.90%, 김동연 후보는 7.41%를 각각 기록했다. 총 4차례의 전국 순회경선 중 마지막 한 차례만 남긴 가운데, 이번 3차 경선까지 이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89.04%로, 90%를 육박한다. 이번 호남권 경선 투표율은 53.67%로, 앞선 충청권(57.87%)·영남권(70.88%) 투표율보다 낮았다. 각 후보는 물론 당 차원에서 호남 당원들의 투표를 적극 독려했으나, 50%대 초반에 머물렀다. 이 후보가 일찌감치 우위를 굳혀 호남 당원들의 관심도가 떨어졌고, 민주당이 정작 호남을 수도권 등에 비해 등한시했다는 정서가 맞물려 투표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달 초 치러진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이 조국
[TV서울=이현숙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됐다. 미사는 십자가 문양이 새겨진 목관을 성 베드로 성전에서 야외 제단으로 운구하며 시작했다. 입당송(入堂頌) '주여, 영원한 안식을 내리소서'에 이어 기도와 성경 강독, 추기경단장으로 미사를 주례하는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의 강론이 진행됐다. 성찬 전례와 관에 성수를 뿌리고 분향하는 고별 의식이 이어진다. 신자들은 미사가 끝난 뒤 "즉시 성인으로!"(Santo Subito!)를 외치며 경의를 바칠 예정이다. 장례 미사는 레 추기경이 주례하고 전세계에서 모인 추기경과 주교, 사제들이 공동으로 집전한다. 관 속에는 고위 성직자의 책임과 권한을 상징하는 팔리움(양털로 짠 고리 모양의 띠), 프란치스코 교황의 재위 기간 주조된 동전과 메달, 그의 재위 기간 업적을 담은 두루마리 형태의 문서가 철제 원통에 봉인됐다. 과거에는 장례 미사를 마친 뒤 사이프러스와 아연·참나무 등 세 겹으로 된 삼중관 입관 절차를 거쳤다. 그러나 평소 소박하게 산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11월 장례 예식을 개정해 삼중관 대신 아연으로 내부를 덧댄 목관 하나
[TV서울=나재희 기자]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 사건 수사를 재개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조민우 부장검사)는 윤 전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고발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김한메 대표에 대한 고발인 조사 일정을 다음 달 1일로 정했다. 사세행이 2022년 9월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한 지 약 2년 7개월 만이다. 사세행은 윤 전 대통령이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는 주가조작 선수가 사놓은 주식을 본인이 순차적으로 매도했을 뿐 누구에게도 계좌를 맡긴 적이 없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윤 전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했다. 또 윤 전 대통령은 당시 토론 과정에서 "2010년에 결혼하기 전 이 양반이 골드만삭스 출신이라고 해서. 한 네 달 정도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고 발언하기도 했는데, 이 역시도 김 여사의 계좌가 2010년 1월부터 2011년 3월까지 15개월간 동원됐다는 검찰 수사 결과와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
[TV서울=변윤수 기자] 코레일 구로열차 마라톤클럽 소속 김진식씨(58)가 26일 오전 공원사랑마라톤풀코스 200회를 완주해 완주 기념패를 받았다. 김진식씨는 지난 2008년 서울 새벽강변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첫번째 풀코스 완주 후 15년만에 마라톤 풀코스 200회를 완주했다. 한편 이날 마라톤대회는 대한생활체육회 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TV서울과 한국마라톤TV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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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4월 26일 18시 4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