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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뉴진스 'OMG', 빌보드 '핫 100' 91위…'디토' 이어 두 번째 진입

  • 등록 2023.01.25 17:30:04

 

[TV서울=변윤수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겨울 싱글 'OMG'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빌보드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이번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91위에 올랐다.

앞서 싱글 'OMG'의 선공개 곡 '디토'(Ditto)는 전주 빌보드 '핫 100'에서 96위에 올랐다. 이로써 뉴진스는 한 곡이 진입하기도 힘든 '핫 100'에 'OMG'의 수록곡 2곡을 모두 올리며 4세대 대표 걸그룹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디토'는 빌보드뿐만 아니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2주 연속 진입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디토'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가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반복적인 훅과 복고풍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이다. 'OMG'는 드럼 사운드를 기반으로 트랩 리듬을 섞은 힙합 알앤드비(R&B) 사운드가 특징이다.

두 곡은 공개 후 국내 음원 차트에서 1,2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총선 준비 위해 사퇴

[TV서울=이현숙 기자]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오는 19일부로 사퇴한다. 오 부시장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7대 서울시의원과 19·20대 국회의원(관악을)을 지냈다. 지난해 6·1 지방선거 때 당시 오세훈 후보의 선대위에서 종합상황본부장으로 일했고, 오 시장 당선과 함께 정무부시장으로 임명됐다. 일각에서는 오 부시장이 내년 총선에는 지역구를 바꿔 오세훈 서울시장의 과거 지역구였던 광진을에서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현재 광진을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국회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관측대로 오 부시장이 이곳에 공천을 받아 출마하면 내년 총선에서 고 의원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후임 정무부시장으로는 강철원 서울시 민생소통특보가 내정됐다. 강 특보는 오 시장이 국회에 입성한 2000년 보좌관으로 시작해 줄곧 곁을 지켜온 최측근이다. 오 시장의 첫 재임 당시 홍보기획관, 정무조정실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2011년 오 시장과 함께 퇴진한 강 특보는 이후 2021년 오 시장이 다시 서울시장에 오르면서 미래전략특별보좌관으로 복귀했다. 강 특보 내정과 관련해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과거 서울 양재

[기고] 새로운 출발 국가보훈부, 보훈 규제혁신의 필요성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했던 국가보훈처가 62년만에 국가보훈부로 승격돼 오는 6월 5일 새롭게 출범한다. 그동안 국가보훈처는 장관급과 차관급을 오가며 불안정한 지위를 겪어왔으나 국가보훈부 출범으로 장관이 국무위원으로서 국무회의 심의·의결권을 갖고 독자적인 부령을 발령 할 수 있게 되는 등 그 역할과 위상이 대폭 확대되며, 유관 부처와도 대등한 입장에서 협의할 수 있게 됐다. 국가보훈부로 출발선에 있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보훈의 변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다. 부 승격으로 지위와 역할이 강화된 만큼, 국가보훈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헌신하신 영웅을 최고로 예우하는 일류보훈의 실현일 것이다. 일류보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보훈가족에게 불합리하고 불편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나가는 혁신이 최우선돼야 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수행하기 위해 여러 규제를 완화하여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고, 보훈가족의 불편사항들을 개선해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상이 국가유공자에게 발급되는 교통복지카드가 그동안 사용지역 제한으로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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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만찬…尹 "60년 우호관계" 트뤼도 "韓나이로 환갑"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공식 만찬을 갖고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했다. 두 정상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후 만찬을 함께 했다. 캐나다 측에서는 멜라니 졸리 외교장관,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혁신과학산업 장관 등이, 우리 측에서는 외교·과학기술정보통신·국방·문화체육관광·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반기문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한국 전통문화에서 장수를 의미한다고 해서 60세 생일을 각별하게 기념한다"며 "바로 오늘 만찬이 양국의 60년 우호 관계를 축하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활한 태평양을 사이에 둔 한국과 캐나다는 지리적 제약을 뛰어넘어 오랜 우방이자 혈맹으로 각별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왔다"며 캐나다가 한국전쟁 당시 2만7천여명의 군사를 파병한 점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캐나다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풍전등화에 놓여있을 때 한걸음에 달려와 준 친구"라며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있다. 대한민국은 캐나다 정부·국민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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