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17일 국방부 등 업무보고을 위해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을 상대로 천공 개입 논란과 북한의 무인기 침공 등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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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호건, 정기혁 부위원장, 김경이‧박영섭‧소형준‧양순임‧임태근‧임현주‧진선아 의원)는 지난 13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추진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피켓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범준 서경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성북구의회 운영위원회는 다음 주자로 이동식 은평구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목했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도박을 통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인식이 만연해지면서 청소년들이 도박의 늪에 빠져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호건 성북구의회 운영위원장은“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이 근절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학교 체육시설(체육관, 운동장) 개방 활성화를 위해 ‘스쿨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이를 위해 지난 8일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쿨매니저 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해당 학교 체육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스쿨매니저’를 배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스쿨매니저는 학교시설 예약자 확인 및 외부인 출입 통제, 이용자 불법 활동 감시, 개방 시간 종료 후 시설물 점검 등을 맡게 된다. 인력 채용 및 이용자 배상보험 비용 등 사업비는 금천구와 서울시교육청이 5대5로 분담할 예정이다. 구는 스쿨매니저 파견‧운영, 시설 보험 가입을, 서울시교육청은 개방학교에 인센티브 2,000만 원을 지급한다. 그동안 학교 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주민 요구가 지속돼 왔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보안과 안전사고 발생 등의 우려로 적극적으로 개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내 학교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개방 시설을 확대해 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주민의 갈증을 해소할 예
[TV서울=변윤수 기자] 14일 오전 6시 58분경 서울 지하철 4호선 동작역에서 이촌역 방면으로 가는 동작대교 위 철로에서 연기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동작대교 선로에 있는 볼트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무원이 임시 조치로 운행을 멈췄고 약 10분 동안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출근길 승객이 점점 몰리는 시간대에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공사 관계자는 "승무원이 예방 차원에서 (정차) 조치를 했고 열차는 이후 정상 운행했다"고 말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여야는 13일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보임된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두고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수사 방탄의 서막"이라며 비판했고,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사법리스크 방탄을 위한 사법부 흔들기"라고 반박했다. 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을 맡은 대표적인 '친윤' 인사로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성남 FC 사건' 등 야당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김 여사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는 이때 대통령의 심복을 중앙지검장에 앉힌 것은 기어코 김 여사를 성역으로 만들라는 시그널"이라며 "그게 아니라면 김 여사 소환 조사 필요성을 제기한 송경호 지검장을 친윤 검사로 교체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오늘 단행된 검찰 고위 간부 인사는 인사 수요에 따라 이뤄진 인사"라며 민주당의 비판에 "검찰을 향한 억지 비난"이라고 반박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성남FC 사건은 권력형 비리 사건으로, 검찰의 수사는 당연한 직무"라며 "민주당은 자신들의 범죄행위를 수사하면 검찰의 탄압인가"라
[TV서울=박양지 기자]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시리즈의 전체 누적 관객 수가 4천만 명을 넘어섰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8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61.8%)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82만4천여 명으로, 부처님오신날인 15일 1천만 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2편(1,269만 명)과 3편(1,068만 명)을 잇는 세 번째 천만 영화가 된다. 한국영화 시리즈에서 세 편의 천만 영화를 배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범죄도시 1∼4편의 누적 관객 수를 모두 합하면 4천8만여 명에 달한다. 역대 한국 영화 시리즈의 누적 관객 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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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5월 14일 09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