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월)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 등 업무보고를 위해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정황근 장관과 양곡관리법과 관련해 설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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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해 현직 서울시의원을 폭행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30분경 강남구 압구정동 거리에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인 4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상해)로 현행범 체포됐다. B씨는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고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특별한 이유 없이 범행했고 B씨가 시의원인 줄은 몰랐다'고 진술했다.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를 석방하고 불구속 상태로 수사할 방침이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0월 10일 용산구 효창공원 이봉창 의사 묘전에서 거행된 ‘이봉창 의사 순국 제93주기 추모식’에 참석하여 참배했다. 이날 행사는 (사)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가 주관했으며, 국가보훈부와 광복회가 후원하고, 김 의원을 비롯해 김송환·오천진 용산구의원과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함께해 독립영웅의 넋을 기렸다.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엄숙히 진행된 추모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이봉창 의사 약사 보고(홍인근 이사) ▲추모식사(정수용 기념사업회장) ▲추모사(서울지방보훈청장) ▲헌화 및 분향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1901년 8월 10일 용산구 효창동 118번지에서 태어난 이봉창 의사는 용산의 문창학교를 졸업한 뒤 19살에 철도국에 역부로 근무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노동과 점원 생활을 하며 식민 현실의 모순을 체감했다. 1931년 상하이로 망명해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입단한 그는 “목숨을 바쳐 적국의 수괴를 도륙(屠戮)하겠다”는 선서식을 거행하고 폭탄 2개를 갖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1932년 1월 8일, 일본
[TV서울=이천용 기자] 집주인의 세금 체납으로 부동산이 공매에 넘겨지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서민 세입자의 주거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2020년 연간 1천800건 안팎이던 부동산 공매 입찰은 코로나19 유행 이후인 2021년부터 가파르게 늘어 지난해 2천966건에 달했다. 올해 들어 지난 6월까지 부동산 공매 입찰은 이미 1천804건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공매 물건의 상당수가 세입자가 거주 중인 주택이라는 점이다. 전세임대차 계약이 설정된 주거용 공매 물건의 경우 입찰 건수는 2021년부터 지난 6월까지 총 6천287건으로 확인됐다. 매년 1천건 넘는 전세주택이 공매로 넘어가는 셈이다. 세입자 있는 공매 물건 중 75.1%(4천720건)는 연립주택·빌라·다세대 주택으로, 공매가 서민 주거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전세보증금 총액은 1조4천882억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81%인 1조2천074억원이 연립주택·빌라·다세대 주택의 보증금으로 집계됐다. 공매가 늘었지만 낙찰이 지연되거나 유찰이 반복되면서
[TV서울=신민수 기자] 도핑에 적발된 이후 키스가 이유였다며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한 베네수엘라 테니스 선수가 자격 정지 4년 징계를 받았다. AP통신은 11일 "곤살루 올리베이라가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로부터 도핑에 따른 자격 정지 4년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올리베이라는 지난해 11월 멕시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에 출전했다가 금지 약물 성분이 검출됐다. 각성제 성분의 하나인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된 올리베이라는 "약물을 고의로 복용한 것이 아니고, 키스하다가 해당 성분이 체내로 흡수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ITIA 측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올리베이라는 2020년 복식 세계 랭킹 77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이번 징계로 올리베이라는 2029년 1월까지 선수로 뛸 수 없게 됐다. 그는 올해 초부터 일시 자격 정지 상태였고, 이번 징계로 받은 자격 정지 4년은 2025년 1월부터 계산된다. 키스 때문에 도핑에 걸렸다는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월 금지 약물이 검출된 프랑스 여자 펜싱 선수 이사오라 티뷔 역시 키스 때문이라고 주장했고, 4년 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세계반도핑기구(WADA)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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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0월 13일 10시 1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