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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꽃구경하며 햇감자 먹고 보리밭 밟고'…김제시 봄 축제 풍성

  • 등록 2023.03.22 09:45:03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전북 김제시가 풍성한 봄 축제를 만들고 상춘객의 발길을 기다린다.

22일 김제시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꽃과 빛의 향연인 '꽃빛드리축제'를 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연다. 꽃망울을 터뜨린 다양한 봄꽃을 즐기는 행사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행사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청소년문화예술콘테스트, 시민예술작품 전시회, 시민가요제 등의 문화행사가 열리고 벼룩시장,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먹거리 장터 등도 마련된다.

4월 15일부터 이틀간은 전국 최대의 햇감자 생산지인 김제 광활면에서 '지평선 광활 햇감자축제'가 진행된다.

 

봄 감자를 직거래 방식으로 싸게 팔며, 직접 감자를 캐보는 체험 행사 등도 마련된다.

광활은 전국 봄 감자 생산량의 30%가량을 차지하는 주산지이다.

같은 달 28일부터 사흘간은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는 모악산의 봄 정취를 즐기는 '제16회 모악산축제'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모악산 평화미션투어, 어머니 합창대회, 사금 체험, 산나물 요리경연대회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펼쳐진다.

5월 5일부터 사흘간은 청보리밭을 거닐며 추억을 되새기는 '2023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가 진봉면 보리밭 재배단지에서 개최된다.

 

정성주 시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잠시 멈췄던 주요 축제를 올해는 모두 정상적으로 개최하게 된다"며 "김제의 맛, 멋, 흥을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각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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