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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주시, 주호영·성일종·박홍근·우원식 의원에 명예시민증

  • 등록 2023.03.22 14:10:35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 의장,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우원식 예결위원장 등 여야 의원 4명이 광주 명예시민이 됐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22일 국회를 찾아 의원들에게 각각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광주 지역 발전과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올해 정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AI 영재고 설립, 국립 광주 청소년 치료 재활센터 건립 등 지역 현안 사업 국비 확보를 지원한 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 의장은 광주와 상대적으로 유대가 약했던 보수 정당 소속 의원으로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2008년), 이범관 전 의원(2010년)에 이어 3번째로 명예 시민증을 받았다.

 

강 시장은 "140만 광주시민이 드리는 평생 시민증"이라며 "앞으로도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 광주로 뻗어나가는 데 필요한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 의장은 "뜻깊은 시민증을 주신 광주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주를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의미가 들어있다고 생각하고 정부와 협의해 광주 의료 인프라 발전, 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화답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이들 의원 4명을 포함해 광주 출신이 아닌 내·외국인, 주요 기관장 중 시정 발전에 기여한 122명에게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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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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