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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시의회, '식수난' 신안군에 아리수 지원

  • 등록 2023.03.27 11:26:38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전남 신안군에 2ℓ짜리 병물 아리수 2만병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달 28일과 내달 4일 두차례 각 1만병의 병물 아리수를 신안군에 직접 전달하고, 신안군이 각 도서 지역 주민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병물 아리수는 마트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2ℓ 6개 들이 포장으로 총 3천334묶음이다.

 

그동안 시는 해외 수해·지진 피해 지역과 국내 가뭄·집중호우·대형산불 등 재난지역에 병물 아리수를 지원해왔다. 지난해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울진군에도 5천병을 보냈다.


교육부 "'역사 왜곡' 日교과서 검정 통과 유감…즉각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일제강점기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었으며 일제의 한반도 식민 지배가 근대화로 이어졌다는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19일 일본 정부 검정을 통과한 데 대해 교육부는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일본 문부과학성이 그릇된 역사관으로 역사적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을 추가로 검정 통과시킨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추가 통과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에는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에 대한 식민 지배와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고, 일본군 위안부를 강제로 끌고 간 적 없다는 등의 심각한 왜곡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22일에도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술을 대거 포함하고 일제 강점기 가해 역사를 흐리는 방향으로 변경된 내용의 중학 사회과 교과서 18종을 검정 통과시켰다. 당시 역사 교과서 2종이 검정 심사 결과 합격이 보류됐으나 이날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들 교과서 역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검정을 통과시켰다. 교육부는 지난달 22일에도 교육부가 성명을 냈음을 강조하면서 "그럼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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