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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여성단체들 초청 병무행정 설명회

  • 등록 2013.10.15 15:30:35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10월 15일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회장 이정은) 산하기관 회장단 20명을 초청, 병무행정과 징병검사과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1986년 임의단체로 출범해 2002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는 대한어머니회를 비롯한 33개 단체와 12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조직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초청행사와 관련, 서울병무청은 “정확한 징병검사 및 공정한 병역처분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장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여성단체장들은 “병역의무이행의 첫 관문인 징병검사과정을 견학하고 실제 체험해 봄으로써, 병역의무의 소중함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공정한 병역의무이행 및 병역의무를 자랑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장중심, 국민중심, 소통중심의 ‘국민이 행복한 신병역문화 창조’를 구현하고자 병무행정설명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남균 기자


이스라엘, 트럼프 특사 다녀간 다음날 가자 배급소 주민 또 총격

[TV서울=이현숙 기자] 기아 위기가 고조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배급소에 식량을 받으러 온 주민 수십명이 또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굶주린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식량을 구하러 모인 가자인도주의재단(GHF) 배급소 2곳 근처에서 이스라엘군이 발포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넷자림 회랑 인근 최북단 GHF 배급소 근처에서 최소 8명이, 남부 라파 GHF 배급소에서 수백미터 떨어진 샤쿠시 지역에서 최소 2명이 각각 사망했다고 의료진과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를 포함한 미 당국자들이 전날인 1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를 방문해 GHF 구호품 배급소를 살펴보고 돌아간 다음날 벌어진 참극이다. 또 이날 이스라엘 국경 인근 지킴 검문소에서도 식량을 받으려고 몰려든 군중 속에서 19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발포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GHF 측도 배급소 근처에서 아무 일도 없었으며, 군중 밀집 방지를 위해 최루 스프레이나 공포탄만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3월 하마스가 구호품을 탈취한다며 가자지구 물자 반입을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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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心의 반탄이냐, 民心의 찬탄이냐…국힘 당대표 컷오프 주목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가 1차 관문인 예비경선(5∼6일)을 통과하기 위해 3일 총력 득표전을 벌이고 있다.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가 각 50% 반영되는 이번 예비경선에서 1명이 탈락하는 가운데 이른바 찬탄(탄핵 찬성) 측 후보는 민심을 겨냥한 쇄신을 주장하는 반면 반탄(탄핵 반대) 진영은 당심을 토대로 '강한 야당론'을 띄우는 모습이다. ◇ 반탄, 당심 겨냥해 '강한 야당론'…찬탄, 쇄신론으로 민심에 호소 반탄파 선두 주자인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거대 여당에 맞서 '잘 싸우는 대표'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현 정부를 '반미·친북 정부'라고 주장하면서 강성 지지층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역시 반탄파인 장동혁 후보는 찬탄파와 적극적으로 각을 세우고 있다. 장 후보는 찬탄파 후보들의 인적 쇄신 주장을 민주당의 전략에 말려든 '내부 총질'로 규정하면서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지난달 31일에는 이른바 '윤 어게인'의 상징인 전한길 씨 등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개최한 토론회에 당권 주자 중에는 유일하게 출연했다. 반면 찬탄파 주자들은 반탄파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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