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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목포시-한양대, '관광자원 발굴' 협약

  • 등록 2023.03.29 15:26:08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전남 목포시가 한양대 국제문화대학과 관광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시는 목포 샹그리아 호텔에서 한양대 국제문화대학 문화콘텐츠학과와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 교류, 목포관광·문화 자원 콘텐츠 개발 및 홍보 강화 등의 사업을 한다.

한양대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3박 4일 동안 목포의 주요 명소부터 숨겨진 스팟 구석구석을 살펴본다.

 

특히 MZ세대 시각에서 목포를 탐방하면서 목포만의 관광자원을 확인하게 된다.

오는 30일에는 미식문화갤러리-해관1897에서 해관의 역사를 확인하고 MZ세대와 함께하는 '목포의 맛' 토크쇼와 음식을 시식한다.

한양대 국제문화대학은 이번 답사를 통해 목포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방문, 체류까지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시는 이를 적극 수렴·검토해 향후 관광상품 개발 등에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청년이 찾는 관광도시 목포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를 교류해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 “서울 준공업지역, 직‧주‧락(樂) 복합도시 전환 힘쓸 것”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대표로 활동 중인 의원연구단체 ‘서울준공업지역 발전포럼’이 추진한 정책연구용역 ‘직·주·락(樂) 복합도시 실현을 위한 서울시 준공업지역 규제 개선방안’이 지난 7월, 최종 완료됐다. 이번 연구는 산업 쇠퇴와 도시 노후화가 진행 중인 서울시 서남권 준공업지역의 현황을 진단하고, 직주근접과 생활여건을 갖춘 복합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수행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김종길 의원이 2023년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의 용적률 상한이 400%까지 완화된 것을 계기로, 서울시가 2024년 11월 발표한 ‘준공업지역 제도개선방안’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에서는 ‘서울시 준공업지역 제도개선방안’에서 제시한 ‘공장비율 10%’ 기준이 지역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적용됨으로써, 오히려 산업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행 ‘공장 정의’가 현실과 괴리되어 나대지나 주차장도 공장부지로 간주되는 문제를 짚으며, 공장비율 산정 기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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