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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세종대학교에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진행

  • 등록 2023.03.30 15:42:31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30일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행사를 실시했다.

 

‘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병역 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 고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대학교로 확대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병역이행과정 등을 설명하고, 개인별 직업선호도검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상담관과 1:1 맞춤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병역진로설계를 받은 한 학생은 “입대 전 이런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를 할 수 있어 군복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병역진로설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군 복무가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병무청은 오는 4월 13일과 27일에도 세종대학교에서‘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 비대위, “금융개악 위한 졸속 입법 중단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금감원 내 정부 조직개편 방안에 따른 입법 대응 태스크포스(TF)의 법안 검토 기간이 이틀 정도에 불과해 졸속 입법"이라며 TF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날 낸 성명서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금감위 설치법, 은행법 등 고쳐야 할 법안만 50여개, 고쳐야 할 조문은 9천개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상은 금융개악을 위한 졸속 입법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임원과 부서장에게는 TF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관련 업무지시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개악으로서 금감원 전체 직원의 의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 "TF를 계속 운영한다면 허울뿐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동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법에서 금감원장과 금소원장을 나누는 작업을 먼저 요청한 것"이라며 "모든 법을 이틀 만에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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