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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세종대학교에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진행

  • 등록 2023.03.30 15:42:31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30일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행사를 실시했다.

 

‘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병역 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 고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대학교로 확대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병역이행과정 등을 설명하고, 개인별 직업선호도검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상담관과 1:1 맞춤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병역진로설계를 받은 한 학생은 “입대 전 이런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를 할 수 있어 군복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병역진로설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군 복무가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병무청은 오는 4월 13일과 27일에도 세종대학교에서‘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G7 정상, 대만해협 안정 중요…중국과 대화로 관계 구축 합의

[TV서울=이현숙 기자]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대만해협 안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등 중국에 대한 다양한 우려를 공유하고 대화로 관계를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고 아사히신문과 NHK 등 일본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G7 정상들은 전날 저녁 유네스코 세계유산 이쓰쿠시마 신사가 있는 일본 히로시마 미야지마의 일본 전통 여관에서 실무 만찬(워킹 디너)을 하면서 외교와 안보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중국에 관해 논의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세계 어느 곳에서도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의 시도는 절대 인정되지 않으며, 법의 지배에 근거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를 지켜내겠다는 G7의 강한 의지를 보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G7 정상들은 동·남중국해에서 중국의 해양 진출 등을 염두에 두고, 법치에 근거하는 자유롭고 열린 국제 질서를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확인했다. 또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하고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기로 했다. 정상들은 중국에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행동을 촉구하고 기후변화 대책 등에 관해 대화를 통해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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