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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청소년 참여예산 사업 공모

  • 등록 2023.05.01 13:55:31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청소년의 권리 보장을 위해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사업을 5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아동·청소년의 정책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청소년을 수동적인 정책의 대상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 결정과 예산과정의 주체로 보고, 그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공모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다니는 9세 ~ 24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안대상 사업은 총 1억 원 규모로 체험, 학습, 복지 등 청소년의 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이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 소관부서,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의회의 심사를 거친다. 이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하게 되고,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지난해 참여예산으로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교육을 진행했는데 만족도가 좋았다”며, “청소년 참여예산제를 통해 권리 보장뿐만 아니라 주체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5월 26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yuk6789@gd.go.kr)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청소년참여예산제를 위한 사전교육으로 청소년참여예산학교도 오는 5월 20일 진행한다. 관심 있는 청소년은 5월 12일까지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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