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지역의 대표적 의료기관중 하나인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이 국내 교육단체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 약칭 교총)와의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양측은 10월 22일 대림성모병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교원들의 건강증진과 교육발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광태 이사장과 변주선 행정원장, 안양옥 회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태 이사장은 “교원들이 건강해야 교육에 전념할 수 있고, 교원들이 교육에 전념해야 국가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오늘의 협약이 교육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교총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갑상선특화 프로그램 운영 ▲회원만의 특전 행사 ▲회원들이 보다 편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용 상담창구 운영 등을 공동 추진키기로 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