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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논콩 재배단지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 등록 2023.07.21 16:45:51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일 전북 김제를 찾아 논콩 재배단지의 집중호우 침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과 간담회를 열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북 김제는 정부가 식량안보를 위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밀, 콩, 가루쌀 등 전략 작물의 주산지이며, 이번 집중호우로 특히 논콩 재배단지의 침수 피해가 컸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요청하며, 논에 밀과 콩 재배를 지속 확대하고 있는 만큼 향후 배수 개선 등 기반 정비와 함께 국산 밀·콩의 판로확충과 국내 소비 진작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배옥병 수급이사는 “밀·콩은 국민들은 물론 생산 농가에도 매우 중요한 식량안보 작물”이라며, “식량 위기에 대응해 밀·콩 공공 비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밀·콩 산업 육성과 학교급식 공급 등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에 함께한 이원택 의원(전북김제·부안)은 농민들을 위로하며 “정부는 피해 농가들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조사로 김제시와 부안군 등 전북 도내 농업 피해 지역에 대한 추가적인 특별재난 지역을 선포하고, 농민들의 피해복구와 손실보상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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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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