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6일 환경부 등 현안질의를 위해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상대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생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평가와 관련해 IAEA의 보고서는 일본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인데 믿을 수 있느냐?”고 질의했다.
한 장관은 “IAEA의 보고서는 일본에서 공개한 자료를 11개 나라의 전문가들이 검토한 것이며, 맹신하고 있지 않다”며 “IAEA의 보고서를 참고해 우리나라의 전문가들도 검증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