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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장제원 "민주당이 방송장악하려고 했잖아"

  • 등록 2023.08.21 10:38:24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지난 18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후보자 내정설이 나온 이후에 이 후보자가 방송 장악 기술자라는 등 정치권으로부터 이루 말할 수 없는 모욕적인 발언을 듣고 있다"며 "이 청문회 현장이 내로남불의 극치라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 워크숍에서 방송을 장악하겠다는 문건이 있었다. 여기에 '반민주 반국민적 언론 적폐 상징 이사장과 이사진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적혀 있는데, 민주당은 착착 그대로 언론장악을 진행했다"며 "민주당이 자신들 의원 워크숍에서 방송장악 문건을 돌려보고 그대로 실천했기 때문에 이 후보자에 대해서 도둑이 제발 저리는 걸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야당 의원들은 "위원장이 검증하는 게 아니라 야당을 공격하는 건가"라고 반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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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주당, 내란세력 몰아 야당 탄압… 진짜 헌정 파괴”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국민의힘을 '내란 세력'으로 몰아 야당을 탄압하려는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의 시도야말로 진짜 헌정 파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내란 몰이 야당 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은 의회민주주의를 짓밟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폭주의 끝은 오로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었고, 국민의힘은 당시 집권 여당으로 비상계엄 사태가 빚어져 이 무도한 세력에 정권을 내어준 책임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국민의힘은 계엄을 공모한 정당이 아니라는 사실"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반역자, 내란 세력으로 몰아 숙청하는 것은 독재 정권이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쓰는 전형적인 방식이다. 민주당이 지금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내란공범 운운하며, 정당 해산 청구 협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또 "추경호 의원에 대한 특검의 기소는 민주당의 내란 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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