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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국민의힘, “수사기록 유출은 심각한 문제... 수사해야”

  • 등록 2023.08.21 16:04:28

 

[TV서울=이천용 기자] 21일 현안보고 및 2022 회계연도 결산 등을 위해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국방부 신범철 차관을 집중 호우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순직한 고 채 상병 사건 관련 질의 중 “수사 기록을 갖고 있다”며 “물에 빠진 장병들이 급류로 인해서 휩쓸려 가는 그런 상황에서 이대로 죽겠구나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는 진술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유상범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 의원이 질의하던 중 수사 기록을 갖고 있고 관련 내용을 언급한 것에 대해 “심각한 문제이며, 취득 경위를 밝혀야 한다. 공무상 비밀누설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범철 차관도 “수사기록은 저도 보지 못했다. 사실이면 심각한 문제”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수사기록이라고 광의의 의미로 이야기했다. 취득 경위에 대해선 이 자리에서 말씀 드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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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주당, 내란세력 몰아 야당 탄압… 진짜 헌정 파괴”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국민의힘을 '내란 세력'으로 몰아 야당을 탄압하려는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의 시도야말로 진짜 헌정 파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내란 몰이 야당 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은 의회민주주의를 짓밟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폭주의 끝은 오로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었고, 국민의힘은 당시 집권 여당으로 비상계엄 사태가 빚어져 이 무도한 세력에 정권을 내어준 책임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국민의힘은 계엄을 공모한 정당이 아니라는 사실"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반역자, 내란 세력으로 몰아 숙청하는 것은 독재 정권이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쓰는 전형적인 방식이다. 민주당이 지금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내란공범 운운하며, 정당 해산 청구 협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또 "추경호 의원에 대한 특검의 기소는 민주당의 내란 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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