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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전북도의회, 잼버리 진실규명 대응단 구성…"진실 알릴 것"

  • 등록 2023.08.22 11:09:14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전북도의회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과 관련해 '새만금 잼버리 진실규명 대응단'을 꾸렸다.

전북도의원 30여명은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잼버리가 파행으로 끝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하지만 파행 원인을 두고 정부, 여당, 일부 언론이 '전북 책임론'을 주장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태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대응단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책임을 회피하고 무능함을 가리기 위해 전북도를 희생양 삼고 180만 도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짓밟는 후안무치의 소행은 당장 중단돼야 한다"며 "잘못한 부분에 대해 이에 상응하는 만큼 분명히 책임지겠지만 정략적인 매도나 언론보도에는 단 1%도 동의할 수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대응단은 도내 14개 시·군 의회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국회와 중앙 부처 방문 등을 통해 진실을 알리고 범도민 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행사 진행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의 사실관계를 확인해 국민께 알리고 잘못된 거짓 정보가 재생산되지 않도록 강력히 항의하겠다"며 "도민의 명예와 자존감이 더 이상 실추되지 않도록 진실을 알리는 일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마스, 휴전안에 "부정적" 응답…협상 낙관론에 일단 제동

[TV서울=이현숙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국제사회의 중재로 건네받은 이스라엘과의 휴전안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마지막 피란처인 라파 침공 계획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양측의 강대강 대치가 당분간 꺾이지 않게 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이날 레바논 알마나르 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협상 문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함단 대변인은 또 "적이 라파 작전을 감행한다면 협상은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하마스 공보실은 함단 대변인의 발언을 확인하면서 하마스 지도부는 변화 없이는 이스라엘의 현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계속 협상할 의향은 있다고 밝혔다. 공보실은 "부정적인 입장이 협상 중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오락가락하는 사안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함단 대변인의 발언이 전해지기 전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같은날 이스라엘에서 이츠하크 헤르조그 대통령을 만나 "휴전이 성사되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하마스"라며 하마스 지도부에 휴전안 수용을 압박했다. 블링컨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서는 라

어린이날 어디로 갈까…충북 곳곳서 공연·체험 풍성

[TV서울=곽재근 기자]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청주시는 5일 오전 10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곳에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과 비보이, 어린이 골든벨 등의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청주동물원과 어린이회관 일원에서도 천문과학 체험, 꽃모종 심기, 바람개비 만들기,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 바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같은 날 음성 설성공원과 진천 화랑공원,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제천 족구장, 옥천 관성회관 등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된다. 주요 관광지들도 꼬마 손님 맞이에 나선다.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에 있는 와인터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12세 이하 어린이 방문객의 경우 입장료(1천원)를 받지 않고, 꽃 만들기 블록 키트 선물도 준다. 단양의 대표 관광시설인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수양개 빛 터널은 4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무료로 맞는다. 5일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무료다. 대학과 전시·교육기관도 동심을 설레게 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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