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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안민석, “무례발언‧불손태도 사과해” VS 한동훈 “욕설한 분이 누굴 가르쳐?”

  • 등록 2023.09.08 17:20:29

 

[TV서울=이천용 기자] 8일 오후 열린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설전을 벌였다.

 

안 의원은 “역대로 한 장관처럼 국회의원들과 싸우는 장관, 이런 모습을 저는 보지 않았다. 장관의 태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지적하자, 한 장관은 “의원님의 평가다. 저는 제가 판단해서 잘 대답하겠다”고 반박했다.

 

안 의원은 “장관이 그동안 했던 무례한 발언, 또 동료 국회의원들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 일련의 불손한 태도에 대한 사과를 제가 정중히 드릴 기회를 주려고 했던 것”이라며 “본인이 그동안 했던 발언이라든지 태도에 대해서 사과할 생각이 전혀 없냐? 제가 사과할 기회를 드리겠다”고 재차 물었다.

 

이에 한 장관은 “의원님이 그런 말 하시는 건 국민들이 우습게 보실 것 같지 않나? 의원님은 (지역구) 민원인에게 욕설을 하신 분 아닌가? 국민들께서 수긍하시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민원인에게 욕설을 하신 분이 누굴 가르치려고 드는 건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

 

 

여야 의석에선 두 사람을 비난하는 고성이 계속 터져나왔고, 안 의원은 김영주 국회부의장에게 한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김 부의장은 두 사람의 질의와 답변 태도에 모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하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서울시설공단, 생활밀착형 규제철폐 60건 추진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서울시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시민 생활과 현장운영의 불편을 해소하는 규제 총 60건을 발굴해 규제철폐에 적극 나선다고 지난 6월 27일 밝혔다. 공단은 연초부터 총 2차례에 걸친 전사 아이디어 발굴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규제철폐’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도출했다. 공단은 최근 수년간 매력 및 동행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규제 철폐에 나선다.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규제철폐 사례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가족권’ 도입 및 한강공원 대여소 신설 ▲정신적 장애인 단독탑승 허용 확대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 신청서 표준화 ▲서울월드컵 경기장 부속시설 예약 편의성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기존에 13세 미만 이용이 제한됐으나,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가족권’을 새롭게 도입하여 부모 동반 시 어린이도 이용 가능하게 해 4월부터 시행 중이다. 한강공원 내 대여소 부재로 발생했던 공간제약은, 여의도·망원·잠실 등 주요 7개소에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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