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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은희, “아이들 먹거리가 시민단체 먹거리로 전락”

  • 등록 2023.10.16 13:43:26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16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질의했다.

 

조 의원은 “박원순 전임 시장 당시 아이들 먹거리 사업이 시민단체 먹거리 사업이 된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이 든다”며 “아이들의 먹거리를 책임져야 하는 공공급식 시스템이 특정 시민단체의 배를 불리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비정상적인 담합 구조 또는 부패커넥션에 대한 감사와 수사 필요하다”고 했다.

 

오 시장은 “시민단체 출신 특정인사가 주도해 정책을 설계하고 그 단체 출신을 공무원으로 채용해 정책을 집행하고, 본인들과 관계된 단체에 사업을 위탁해 참여하게 하는 부적절한 있어선 안되는 행태가 계속되어 왔다. 또, 이를 명분으로 포장해왔고, 감시의 사각지대에 있었다”며 “이를 정리해 파헤쳤고 개편안을 마련했다. 부조리한 면을 일신하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지금까지 위법적인 요소는 발견하기 어려웠으나 지속적인 감사와 수사를 통해 불법적인 요소가 있다면 처벌받게 사후 조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與, 조희대 국감출석 압박 총력…"반드시 선서하고 증언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민주당이 3대 개혁의 하나로 설정한 사법 개혁의 핵심에 이른바 '대선개입 의혹'을 받는 조 대법원장이 있다고 보고 대법원 국감에서 집중 추궁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주당은 조 대법원의 국감 출석을 요구하며 불출석할 경우 동행명령장 발부까지 배제하지 않는 등 초강경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여 여야 간 충돌은 물론 여당과 사법부 간의 마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일단 민주당은 오는 13일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조 대법원장을 증언대에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통상 대법원장은 국감 출석 이후 법사위원장 동의로 이석하는 게 관례이지만 이번에는 이석을 허용하지 않고 조 대법원장의 답변을 직접 듣겠다는 취지다. 국회 법사위 소속인 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은 사상 초유의 사법부 대선 개입으로 삼권분립을 훼손한 (의혹) 당사자"라며 "조 대법원장이 국회에 출석해 대선 개입 이틀의 흔적을 소상히 밝히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대선 개입 이틀'은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 첫 전원합의체 합의 기일부터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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