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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 프랑소와즈 위기에 작품전

  • 등록 2016.03.22 14:12:57

[TV서울]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국제교류전 '서울 엘레지: 프랑소와즈 위기에 사진전(L'Élégie de la traversée: Séoul from 1982 to 2015)'이 3. 23~5. 29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불 상호교류의 해 위원회를 비롯한 프랑스 문화원(Institut Français), 주한프랑스대사관의 후원으로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개막된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프랑소와즈 위기에는 프랑스 신문사 ‘리베라시옹’의 사진기자 출신으로 이번 사진전은 1982년 처음 서울을 방문했을와 2014-5년 서울의 모습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시아와 세계를 사로잡은 디지털의 메카이자 문화산업의 진앙지가 된 현재 서울의 기본 뼈대를 만든 이들을 기록하고, K-Pop에 매료된 젊은 세대들에게 메시지를 던진다. “한국의 젊은 세대가 나이든 세대가 겪은 희생을 이해하고, 전쟁으로 빚어진 고통과 피해를 기억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과거가 없이는 현재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서울 사진’ 은 서울의 빈민촌, 낮과 밤의 풍경, K-Pop, 가족, 콜라텍, 1982년을 주제로 작업한 사진 126점이다.

 

뿐만 아니라 작가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빈티지 프린트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러시아, 콜롬비아,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세계 도시의 모습을 담은 빈티지 프린트 28점이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와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 홈페이지(www.anneefrancecore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고] 제14회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하며

매년 10월,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 주간’을 통해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에게 감사하는 문화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제대군인이란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의무복무를 마친 사람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구체적으로 중기복무 제대군인은 5년 이상 10년 미만, 장기복무 제대군인은 10년 이상 현역으로 복무하고 장교·준사관 또는 부사관으로 전역한 사람을 의미한다. ‘제대군인 주간’은 국가보훈부가 지난 2012년부터 ‘제대군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0월 둘째 주를 지정해 기념해 온 것으로,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로 하여금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제대군인 주간은 추석 연휴를 고려해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로 앞당겨 조정됐으며.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차례’라는 슬로건 아래 국토방위를 위해 청춘을 바친 제대군인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제대군인 주간에는 특히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이 추진된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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